macbook, mighty mouse, apple keyboard

아이폰 어플리를 개발하고자 170만원에 맥북 2.0을 중고로 인수한게 3월 초였던거 같습니다.
그 이후에 마이티마우스 1개와 애플키보드를 두 개나 샀으니 16만 5천원을 더 쓴 셈입니다.

아직도 외장모니터연결 커넥터를 비롯해서 몇가지 탐나는 주변기기가 있습니다.

문득 애플에 대해 생각하다가 닌텐도 생각이 났다. 이 둘이 하는 마케팅 스타일은 매우 닮아 있습니다.
특징으로보자면 철학적인 부분을 확고히 하고 기초를 매우 잘 정리하여 어떤 문화카테고리를 만들어낸 후 독점적인 시장을 창출한다는 점이다. 애플을 쓰면서 느끼는 점은 이들은 내가 만난 그 어떤 회사보다 독점적인 기업이란 것이죠.
소프트웨어에서 하드웨어까지 심지어 커뮤니티나 웹사이트마저도 너무나 독점적인 이 회사가 왜 안티가 적을까 생각해보니 그건 역시 문화와 철학적인 카테고리를 만들어내어 그 부분에 동감하는 사람들이 소비하게 하는 구조이기 때문인거 같습니다.

현대 사회에서 다채로운 가치관과 문화 사이에서 독특하고 충성도 있는 카테고리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매우 세밀하고 광범위하게 모든 부분을 신경써서 창조해야한다. 아마도 그들이 아이폰 UI  를 개발하는데 3년씩이나 투자한 이유일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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